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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관리 프로그램들 - 구글, 다음, MS .. - 2008/09/09 13:35
일정관리는 유명한 사람들만을 위한게 아니죠. 매번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잘하려면 일정 관리 프로그램을 찾아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곤 한답니다. 뒤져본 것들 중에 나름 괜찮았던거 3개 MS outlook, 구글 캘린더, 다음 캘린더를 소개해봅니다.
일정관리 프로그램 ..
다들 아시지 싶습니다. 스케쥴 관리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도 있고, 그 다이어리 안에 달려 쭉~ 인걸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녀석입니다. 조금이라도 시간 관리에 필요성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어떻게든 한번쯤 접해보셨을 것 같네요. 썼다 지웠다도 편하고 대부분 분단위까지 시간 설정이 가능해서 바쁠땐 이걸로 일정 짜놓고 시간 맞춰 진행하면 좋.... 을 겁니다. ;;;
특히, 사업 하시는 분들이나 스켸쥴 빡빡하신 분들 보면 대부분 이런 프로그램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계시죠. ^^
1. MS Outlook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라고 하는데, 개인 일정관리 프로그램의 초고봉입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이 아성을 무너뜨리고 싶어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프로그램은 없어뵙니다. 이메일 확인부터 시작해서 여기서 소개하는 일정관리, 주소록, 할일 목록,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PDA나 다른 모바일 기기와 대부분 호환이 되서 중간 중간 싱크(Sync)만 해주면 간편하게 일정을 여기저기로 옮겨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비싸다는 것과 온라인으로 안된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MS Office 2007에서 outlook은 기본 패키지에 포함이 안됩니다. 기업용이나 프로페셔널 사야지 같이 포함이되죠. 개별 패키지로 사면 20만원 넘는걸로 압니다. 일반인이 투자하기에는 적지않게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게다가 요즘같은 시대 밖에 나가서는 어찌 확인할 도리도 없고 접근도 안됩니다. 위에서 언급한데로 모바일 기기라도 있으면 모를까... 보통 집 컴퓨터와 회사 컴퓨터, 그리고 출장이나 기타 공용 컴퓨터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쓰기가 많이 불편한 프로그램입니다.
2. 구글 캘린더 (http://calendar.google.com)
이 때문에 PDA를 버리고 휴대폰을 갈아탄 이후 온라인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했었습니다. 해서,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설치도 해보고 신규가입도 하면서 써봤는데, 최종 결론은 '구글!' 이었습니다.
역시, 구글은 지금 MS와 제대로 맞짱을 뜨고 있습니다. 아시지만 최근에 출시된 웹브라우져 '크롬'이 얼마나 둘 사이가 치열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구글은 PIMS 시장에서 MS에게 제대로 한방 날리고 있습니다. 이메일은 Gmail로, MS office는 Docs로, 그리고 Outlook은 이 Calendar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구글다운 디자인에 흠짓 놀라게 되지만 좀 써보면 아웃룩과 거의 유사한 인터페이스라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Docs가 그렇듯이 그냥 그대로 클릭해서 입력도 되고 끌어당겼다 늘렸다 줄였다도 되고, 뭐 아무튼 Outlook 일정관리에서 지원되는 기본적인건 다 됩니다.
특히나 MS Outlook과 강력한 차별화 정책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인 것을 십분 발휘합니다. MS Outlook은 일정 관련해서 뭐 이메일 발송을 통해 다른 사람과 알리거나 따로 서버 두고 공유해야하지만...
구글 캘린더는 가볍게 현재 일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단체에서 공식 일정을 공유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 없지 좋겠죠? 아니면 프로젝트같은거 진행할때 이 캘린더 공유를 통해 전체 팀 일정/스케쥴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3. 다음 캘린더 (http://calendar.daum.net)
나름 구글에서 만족했음에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죠. 사실 구글 캘린더가 일정관리에서는 최고였지만, 딸라 그거만 있는 바람에 이전에 MS Outlook을 쓰던 사람들은 약간 당황을 하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할일 목록(To-do list)가 빠져있는거죠. 그리고 디자인에 약간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에서 구글 서비스를 보고 따라하기로 한건지, 아니면 블로거들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만든건지 알길은 없지만 어쨓든 다음 캘린더라는 서비스를 베타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구요, 여러가지 기능도 추가중이고 중간 중간 서비스 접속도 안되고 그래서 불안정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쓸만합니다. 구글 캘린더와 유사해 보이지만 한국 포털답게 디자인은 훨씬 깔끔합니다. 할일목록이 붙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미니 프로그램에, 위젯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동시에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프로그램처럼 구현되었다는게 많이 맘에 듭니다. 네이트처럼 투명창 만들기도 되고 ㅋㅋ
총평
어떤 프로그램을 쓰느냐는 전적으로 개인 취향과 환경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온라인이면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이고, 할일목록과 같은 PIMS 다른 기능도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에 다음 캘린더를 더 선호하긴 하지만 사람따라 다르겠죠? 제가 모르는 좋은 기능도 많을테구요.
세 프로그램다 나름 호환이 가능합니다. 쉽게 아웃룩과 자료 호환이 가능하기에 뭐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옮겨다니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러니 편하게 맘에드시는 프로그램으로 일정관리 하시길.
시간은 삶에서 가장 희소하고도 중요한 자원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