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싸게 바꾸는 법.. - 2008/05/06 08:58
4월 1일부로 휴대폰 보조금 지급이 취소된다고 할때, 상당히 고민을 했었다. 기존에 PDA폰(HP Rw6100)을 쓰고 있었는데, 사용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휴대폰을 바꿔야 하는 시점이었다.
정말 무지하게 고민했다. 그때 안 바꾸면, 후회할꺼라는 마케팅에 거짓말일꺼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그렇게 되면 어쩌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결론은 그 뒤에 더 큰 할인혜택이 있으리라 믿고 (경쟁 만세!) 그냥 참고 넘겼다.
그러나, 일단 4월 한달간 살짝 시장을 돌아본 결과 휴대폰 가격이 일제히 급등(?)했다. 그나마 장기간 약정이나 번호이동, 신규가입을 해야지 어느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게 전부였다.
실망하고 있던 찰라, 지하철을 내리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내 손에 있던 알육이를 쳐버렸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내 알육이. ㅜㅜ 결국 액정 날라가고, 좀더 기다리면 뭔가 있을꺼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만 것이다.
해서, 좀 비싸도 전화를 사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싸게 좋은 휴대폰을 사버렸다. ^_^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라
일단 난 KTF니 다른 통신사도 동일할지는 모르겠다. 때마침 여자친구에게 걸려온 KTF의 휴대 전화 교체 안내 서비스 전화. 그 전화를 받고 인터넷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여자친구가 꼬치꼬치 캐물었다고 한다.
그래서 얻어낸 것이 약 4년 넘게 KTF를 사용했던 나는 일명 정일우폰으로 불리는 애니콜 w2400을 단돈 3만원에, 여자친구는 2년이 좀 안되서 5만원에 교환해줄 수 있다는 것!
참고로 이건 신규 가입도 아니고 번호이동도 아니다. 약정? 그래, 약정에 속하기는 한다. 6개월동안 해지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약정이라면 말이다. 이 조건 하나만 붙고 나머지 조건 하나 없이 기기기변걍으로 휴대폰을 바꿨다. 그렇다 보상기변도 아니었다. ㅜㅜ
헤헤. 지금 인터넷 쇼핑몰 광고 보기' target='newWin' href='http://pops.ationnet.com/lnk2.cfm?blog=POPS&lidx=2383&uid=4B9BB62E-CED2-AD58-B13AD5A4BD17B498'>쇼핑몰 최저가 검색해도 기기변경은 17만원 나오는데. ㅋㅋ
통신사 고객 센터로 전화를~
간간히 통신사에서 이벤트성으로 휴대폰 교체하라고 연락이 오곤 하지 않는가? 그게 사람별로 담당자가 다 따로 있다고 한다. 그러니 휴대폰을 교환할 계획이라면 먼저 인터넷을 통해서 전반적인 모델 흐름과 가격을 확인한 뒤 꼭 통신사 고객 센터로 전화를 해서 혹시 저렴하게 기기변경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자.
그때 그때 모델도 달라지고 이제껏 사용해 왔던 요금제에 따라 조건이 다르긴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넷이나 대리점들보다 특정 모델을 싸게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