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재테크 - 삼성 CMA+ - 2008/01/21 20:54
CMA, 제일 처음 동양 종금에서 이거 출시했을때 뭐하는건가 했다. 사실 단기 예금에 대한 이자는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간들이 다 꿀꺽 꿀꺽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정상적으로 되는거지.
암튼, 이제 CMA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으리라.
그만큼 CMA 종류도 다양한데, 그 많은 것 중에 삼성 CMA+를 소개해본다.
뭐, CMA 되는 증권사도 상당히 많고 서비스 별로 여러가지 장단점이 존재한다. 거기서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해서 선택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다 똑같은 것 가지만 은근히 상당한 차이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RP를 기반으로 하기에 이자는 거의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따라서 이자율만 가지가 차별성을 말하기는 어렵다. 그 보다는 다양한 수수료 및 부가적인 부분으로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1. 수수료
이게 사실 큰 신경꺼리다. CMA에 넣었다가 다시 이체하려고 하는데, 이체 수수료가 붙어버리면 얼마나 억울한가? 통상 증권 계좌은 연계계좌를 통해 개설한다. 그러면 그 계좌에 한해서는 입출금 수수료가 안 붙는다. 삼성증권도 우리은행이나 국민은행에서 계좌 개설하면 그에 대한 이체 수수료는 없다. (같은 계좌로 인식..)
그러나 만약, 월급통장을 이 삼성CMA+ 계좌로 바꾸면 모든 이체 수수료는 물론 연계은행에서 돈을 찾아도 수수료를 물지않아도 된다. 아니면 뭐 월 10만원 이상의 적립식 펀드를 가입해도 되고...
2. 체크카드
CMA를 가입하면 보통 증권사 카드보다는 연계된 카드사의 체크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이게 상당히 중요하다. 예를들어 연인들의 경우, 데이트 비용을 이 계좌에 넣어놓고 필요할때 이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면 그러면 데이트비용이 나가기 전까지 이자는 물론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다른 증권사에 비해 삼성CMA+가 체크카드 종류가 좀 다양하다. 삼성꺼 2 개랑 현대, 신한(LG포함), 롯데까지 5개다. 웹사이트에 가서 체크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자.
http://www.samsungfn.com/contents/finance/index.jsp?MenuID=finance04060200a
3. 공모주 ..
이건 뭐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기능이다. 사실 지난번에 STX팬오션 공모할때.. 삼성증권 계좌가 없어서 못했었다. 공모주 할려면 보통 주간사 증권사에 어느 정도 거래 실적이 있어야 공모가 가능하다. 기왕이면 다양한 증권사에 어느 정도 실적을 쌓아두는게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주로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계좌 개설하고 실적을 좀 남겨두는게 좋다.
의외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공모가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들이 있기는 한데..
뭐 개인적으로는 수수료와 체크 카드, 그리고 공모주가 제일 맘에 와 닿았다.
시간 나면 가서 계좌하나 개설해야겠다.
이거만 개설하면 모든 증권사 CMA계좌 다 개설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