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 로게인 - 2008/01/03 20:35
나름 20대 초반만 해도 긴 머리칼 휘날릴 수 있었는데..
어느새 머리카락 숫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아버지께서 앞머리가 없으신 편인데.. 나도 유전성 탈모인가? 그래도 주변 사람들 보면 원형 탈모니 뭐니해서 부쩍 머리들이 빠지는데.. 난 앗싸리 머리숱 자체가 많지 않아..빠지는게 덜 티난다.. 그게 좀 위안이 될래나? ㅜㅜ
댕기나라, 댕기한방 모나라 등.. 나름 괜찮다는 삼퓨도 써봤는데, 그건 듣는 사람한테만 듣는거란다. 어떤 사람들은 머리 더 빠지기도 한다 그러고.. 지금은 모든 것에 초월해서 열심히 머리만 빗고 앉았다. 그나마 그게 머리 지압 효과가 있어서 괜찮다 그러네..
그러던 중, 오늘 신기한걸 하나 발견했다. 사실 이런 상품 광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국 FDA란 말에 혹했다. 내 주변 분 중에 바이오 관련된 사업 하시는 분이 계신데.. FDA 통과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단다. 건강 식품들이 주로 받았다는 FDA 승인은 효과는 상관없고 인체 무해하다는 안정석 승인과 의약품처럼 효력을 인정 받는 것 2 가지 말이다.
화이자에서 만들었고, 존슨&존슨에서 판매한다는 이 .. '로게인'이라는 탈모치료제는 FDA 최초 '탈모 치료제'란다. 치료제라.. ㅎㅎ.. 개인적으로 임상 실험 결과가 마치 모..사에서 머리 심으라는 광고랑 비슷해서 많이 웃었다.
(임상 실험결과 바로가기 : http://www.pressblog.co.kr/letter/071109_1/popup2.html)
어쨓든.. 이 로게인은 실험결과 초기 탈모나 중기 탈모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아핫, 나 같은 사람에게 좋다는건가? *_*)
일반 약국 가면 판다는데.. 남자용 5% 짜리가 2만 5천원이란다. 흠. 한 개에 한달 정도 쓴다그러니..
어쩌면 탈모 방지용이라고 나요는 삼푸들보다 저렴한지도 모르겠다. 단, 사용 기간으로 언급되는게 12개월이라 좀 길다는거..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이 좀 많이 급해서.. 12개월동안 참고 바르고 앉아 있을래나?
그래.. 다른 사람들이야 하든 말든...
일단 나부터 써봐야겠다. 안그래도 머리 빗기로는 5% 부족해서 뭘 어째보나 이러고 있었는데..
사용 후기는 12개월 써보고.. 아니면 중간에 머리 많이 자라면 기념으로 .. ㅜㅜ
P.S. 오호.. 역시 인터넷은 정보의 보고다. 탈모전문가포럼 (http://talmoforum.com/)도 있네..;; 다른 약 정보도 있고, 탈모 정보도 많이 있는 듯 하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참고하삼~


